ㅡ 일단 설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꼭 냉각기 앞뒤 최소 20센치이상 열어놔야 열교환이 잘되는데 이거 안지켜 고장나는 경우 많습니다.
냉각기 뒤 20센치이상 꼭 띄어놓으세요.
계속 고장나서 보내오는 업체들 보면 본인이나 아마추어 업자를 통해 설치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와이어컷팅 등 공장들에서요.
사람이다 보니 쓰던 과정에 실수할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설치가 돼야 되고 펌프와 냉각기 힘의 균형도 맞아야 고장 안납니다.
물 순환모터가 너무 크면 수압에 의해 냉각기 칠라통이 터져 물이 줄줄 새고, 모터펌프 용량이 너무 작으면 물이 빨리 빠지지 못해서 얼어 터질수 있습니다.
ㅡ 항상 쓰면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겨울에 수조를 안 쓸때에는 냉각기에 차있는 물을 빼줘야 한파에 얼지 않겠죠.
수조에 물을 빼거나 물이 없을때 냉각기를 먼저 끄지 않으면 물통도 터지고 콤프도 나갑니다.
ㅡ 센서 관리 잘 해야 합니다.
센서가 물온도를 감지 해야 하는데 물밖에 나와 있으면 설치온도만큼 온도를 낮추겠다고 쉴새 없이 돌겠죠?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ㅡ펌프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펌프가 고장났거나 찌꺼기가 낀 상태로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해도 냉각기가 고장납니다.
ㅡ 라지에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라지터에 먼지가 꽉 차서 열교환이 안돼 고장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수돗물로 뿌려 먼지를 털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