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란~~

물 속에 녹아 있는 질산 염을 제거 하는 것이 중점이다. ( 배설물 ,분비물,암모니아 등 등 )

질산 염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부분 물 갈이 이다.

부분 물 갈이는 무시하기 쉬운 것중의 하나이지만, 수조 유지 관리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오랜 경험의 횟집 경험자들은 평소 1/3 내지 1/4 정도로 한다.전체적인 물갈이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수조 속의 활어들이 수질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뒤집어 지든지 죽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조 속 물의 질산 염 이나 암모니아 검사를 하고 적어도 질산 염 농도를 수시로 재어 보아서 수질 분석을 하여 여과기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보통은 3일에서 7일 사이에 물 교환 하는것이 상례처럼 되어 있다. 물이 흔한 업소는 되는 대로 하지만 그러하지 못한 곳은 이 삼일 지나야 모래와 솜을을 깐 여과조에서 생물학적 여과가 되어 소위 물이 잡힌다고 하여 맑은 물을 구경할수 있다. 일명 정수가 된것이다. 하지만 이후로 차츰 물색깔이 뿌엿게 변하여서 일주일 내지 열흘 사이에 물이 죽어버리는 상태로 진행이 된다.

생물학적 여과란.....

암모니아를 중화시키는 박테리아(질화박테리아)를 증식시키는 것으로 통상 호기성 미생물이라 부른다.

이런 미생물은 그냥 수조속에 활어만 들어 있어도 발생이 저절로 된다.

일반 활어 횟집에서 자연적으로 처리 할수 있는 양만의 고기만 수조속에 넣는 다면 별도의 여과기는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연 상태로 활어 수조가 해결할 수 있는 양보다 엄청 많은 양의 활어를 넣게 된다. 그러므로 물리적인 기계적 여과 장치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