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과기는 박테리아가 쉽게 활착하여 살 수 있도록 하는 표면을 늘려주고 물속의 용존 산소량을 최대한 늘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암모니아는 활어들의 아가미로 배출되기도 하며 활어들의 배설물, 분비물 찌꺼기로부터 생성된다. 활어들의 고형 상태의 배설물(똥이나 토설물)들이 물에 녹아 섞여서 돌아다니게 된다.

물에 녹아 있는 단백질 유기물과 고형 상태의 배설물 걸러 내야만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 하고 있는 방법은 솜, 모래, 활성탄 등을 상용하고 있다. 이것들은 가장 저렴하면서 여과기능을 가장 잘하는 장치임에는 틀림 없으나, 수조의 상태 즉, 해수의 용량과 활어들의 밀도에 따라 현격히 차이를 보이게 된다.

 한마디로 처리하는 용량 초과이다. 박테리아의 생성이 아무리 많아지게 하여도 활어횟집의 수조 보관량을 따라 잡을 수 가 없다는 뜻 이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심지어 맥반석, 바이오 세라믹, 황토 옥돌 등 등... 성능을 보장할수는 없으나 미미하나마 효과가 있다고 믿는 분들도 있다.

정리 하여보면 크게 두가지이다.

1. 물에 녹아 버린 배설물 유기물 단백질들과

 2. 물속에 남아있는 고형상태의 배설물과 이끼찌꺼기.( 호스나 망으로 걷어낸다. )

눈에 보이는 고형물의 경우는 쉽게 뽑아 낼 수 있지만 물에 녹아버린 유기물들은 방법이 없다. 좋은 기계적 여과 장치는 막히지 않으면서도 물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다.

파워웨이브 PW-500은 생물학적 여과와 기계적 여과를 동시에 행하므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한번 설치 후 추가적인 부담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